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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에도 연 10%?" 자녀 있는 부모라면 놓치면 안 될 황금 적금

by 골드니팁 2025. 3. 4.

화폐배경에 벤치애서 놀고있는 엄마와 아들

"금리 인하에도 연 10%?" 자녀 있는 부모라면 놓치면 안 될 황금 적금

저출생 대응 위한 은행권 파격 금리 경쟁... 최대 10% 금리 상품 총정리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며 고금리 예·적금도 속속 자취를 감추고 있는 가운데 아직 남아있는 10%대 적금이 있어 눈길을 끈다. 물론 각종 우대금리를 붙여야 연 최고 10% 금리를 받을 수 있지만, 예·적금 금리 평균이 2%인 점을 감안해 볼 때 매력적인 금리 조건인 건 분명하다. 특히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놓쳐서는 안 될 기회다. 아이에게 저축하는 습관도 길러주고, 목돈도 만들어 줄 수 있는 '황금 적금'들을 알아보자.

이번 기사에서는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최고 금리 적금 상품들과 그 가입 방법, 그리고 각 상품별 특징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KB국민은행 'KB아이사랑 적금' - 최고 연 10% 파격 금리

KB국민은행의 'KB아이사랑 적금'은 최고 이율 연 10%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자랑한다. 그러나 기본금리 연 2%에, 자녀 수에 따라 최대 자녀가 4명 이상이면 연 4%포인트가 추가로 적용된다. 또한 아동수당을 KB국민은행 계좌로 입금받을 경우 최대 연 3% 포인트, 기초생활 수급자 및 한부모, 장애인 등에 해당할 경우 연 1% 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납입 금액은 월 최대 30만원까지로, 12개월 만기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경우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시 자녀 관계 증명서류와 아동수당 수급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야 한다.

하나은행 '하나 아이키움 적금' - 최대 연 8% 금리

1금융권에서 최고 연 8%대 금리 상품도 있다. 하나은행의 '하나 아이키움 적금'이다. 역시 월 납부 한도는 30만원까지, 12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2%, 아이미래지킴 서약 등 우대금리가 연 최대 4%포인트가 붙는다. 아이가 3명 이상인 다자녀의 경우 최대 연 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은 하나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며, 가입 시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등 자녀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아이미래지킴 서약'에 동의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과정에서 이를 꼭 체크해야 한다.

부산·경남은행 아동 특화 적금 - 출산·다자녀 혜택 풍성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도 최고 연 8% 금리가 적용되는 적금상품이 있다. 부산은행의 'BNK 아기천사적금', 경남은행의 'Hi baby 적금'으로 월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의 'BNK 아기천사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2%로, 가입기간 중 첫째 출산 시 4.50% 포인트, 둘째 출산 시 5% 포인트, 셋째 이상 출산 시 5.50% 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은 부산은행 영업점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출산 증빙을 위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Hi baby 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1.45%, 다자녀 우대로 2명 이상의 경우 1.50% 포인트, 3명 이상의 경우 2%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부모급여, 아동수당, 양육수당 중 1가지 이상 입금받을 경우 2%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녀 수 증빙을 위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토스뱅크 '토스뱅크 아이적금' - 간편한 가입으로 연 5.5% 금리

우대금리 조건을 맞추기가 번거롭다면 토스뱅크의 '토스뱅크 아이적금'을 추천한다. 기본금리 연 3%에 최고 이율이 연 5.5%다.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자동이체만 하면 돼 비교적 간단하다. 다만 월 납입액이 최대 20만원으로 다른 상품에 비해 낮다. 만기는 12개월이다.

가입은 토스뱅크 앱을 통해 몇 분 내로 완료할 수 있어 바쁜 부모들에게 특히 편리하다. 앱 내에서 '아이적금'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녀와의 관계 증명을 위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어떤 상품이 우리 가족에게 맞을까?

각 상품별 특징을 비교해보면, 다자녀 가정이라면 KB국민은행의 'KB아이사랑 적금'이 유리하다. 자녀가 4명 이상일 경우 최대 연 10%의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출산 예정이 있는 가정이라면 부산은행의 'BNK 아기천사적금'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반면, 복잡한 조건 없이 간편하게 가입하고 싶다면 토스뱅크의 '토스뱅크 아이적금'이 적합하다. 비록 최고 금리는 5.5%로 다른 상품보다 낮지만, 까다로운 우대조건 없이 자동이체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 조언: "금리 인하 전 서둘러 가입하세요"

금융권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고금리 상품들은 점차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며 "조건에 맞는 가정이라면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아이 명의 적금은 단순히 목돈 마련뿐 아니라 금융 교육 효과도 있다"며 "자녀와 함께 통장을 관리하며 저축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금리 인하 시대에 10%에 육박하는 금리는 찾아보기 힘든 기회다.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이번 기회에 아이의 미래를 위한 황금 적금에 가입해보는 것은 어떨까?

함께 아이의 미래를 준비해요!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자녀를 위한 저축을 시작해 보세요. 어떤 상품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저축의 중요성을 느끼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봅시다!

혹시 이미 자녀를 위한 적금에 가입하셨다면, 어떤 상품을 선택하셨나요? 그리고 어떤 점이 만족스러웠는지 공유해주세요. 다른 부모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팁이 있으신가요? 또는 자녀와 함께 저축 습관을 기르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 본 기사에 소개된 금리 정보는 게시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은행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최신 정보는 각 은행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